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대한외상간호사회 4대 회장을 맡은 김미옥입니다.

대한외상간호사회는2018년 박정옥 초대회장님과 여러 임원님들, 그리고 2대 3대 회장님 이신 정소영회장님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성장, 발전을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간호업무의 질적인 향상과 새로운 지식의 보급, 간호연구, 간호의 전문화에 기여하며 회원의 권익옹호와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중증외상에 처한 인명구조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창립 목적을 바탕으로 우리간호사회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한외상간호사회 회원 여러분
2012년 국내 첫 권역외상센터 선정 후 그동안 전국에는 17개의 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였고, 많은 전담인력들이 중증외상환자의 치료와 간호에 헌신해주신 덕분에 예방가능사망률은 10%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대한외상간호사회는 창립이래, 6번의 심포지엄과 3번의 학술대회, 권역외상센터 간호관리자 워크샵, 5번의 외상간호교육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외상환자를 돌보는 모든 기관의 간호사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의 제공과 자유로운 소통,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전국 각지의 외상센터에서 사명감으로 24시간 외상환자 간호에 열정을 다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멋진 간호사들로 구성된 대한외상간호사회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집니다. 책임감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외상간호의 학문적, 학술적 발전을 위하여 임원진들과 함께 여러 정책 및 교육, 연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외상간호사회의 권익 신장과 발전을 위하여 늘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외상환자를 돌보시는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9일 대한외상간호사회
회장 김 미 옥